보쌈 삶는 시간이 걸리지만
타이머를 맞춰 놓으면 되고
다른 요리보다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돼지수육 삶는법 돼지 보쌈 삶는법의 포인트는
물이 끓어오를 때 고기를 넣어주는 거예요.
그래야 육즙을 가둬주어서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삼겹살 수육 맛있게 삶는법
* 재료 * (2인분)
돼지고기 삼겹살 500g,
양파 120g,
대파 50g,
월계수잎 2장,
슬라이스 생강 25g,
집된장 1큰술,
물 800ml
(큰술 : 밥 숟가락 기준)
돼지고기 수육 부위 보쌈부위는
삼겹살, 앞다리살, 사태 중에서
좋아하는 부위로 준비하면 되는데요.
부위별로 가격대가 달라요.
저는 돼지고기 삼겹살로 500g 준비했어요.
보쌈고기는 삼겹살 부위는 지방이 있어서
앞다리살이나 사태에 비해서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들어가는 향신채에요.
향신채는 잡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슬라이스 한 생강 25g, 대파 50g,
월계수잎 2장, 양파 120g을 준비했어요.
물 800ml를 넣고 센불에 불을 올리고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향신채를 모두 넣어주세요.
끓는 물에 향신채를 먼저 넣어서 끓이면
잡내 없이 삶을 수 있어요.
집된장 1큰술을 넣고 풀어주고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돼지고기 삼겹살을 넣어주었어요.
겉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익혀주고
중불로 줄여서 40분~45분간 삶아주면 되세요.
돼지고기 두께에 따라서 익는 시간이 달라지는데요.
돼지수육 삶는시간은 40~60분 정도면
부드럽게 잘 삶아져요.
뚜껑을 살짝 열어놓고 삶아주셔야
돼지고기 잡내가 날아가고 끓어넘치지 않아요.
중간에 뚜껑을 열어서 한 번 정도 뒤집어주고
혹시라도 물이 부족하지 않은지 체크해 주세요.
물이 너무 부족하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해요.
돼지고기 수육 삶는법에 물이 너무 철렁하면
그 물에 육즙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물을 적게 넣고 끓이는 게 더 맛있어요.
보쌈 삶는법 40분이 경과한 후의 비주얼이에요.
물도 많이 줄어 들었어요.
잘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서
부드럽게 쑤욱 들어가고
3~5초 정도 지난 후에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잘 익은 거예요.
덜 익었으면 핏물이 나오니
그럴 때는 조금 더 삶아주면 되세요.
냄비에서 꺼낸 후 드시기 좋도록 잘라주면
돼지 삼겹살 수육 삶는법
돼지수육 맛있게 삶는법 완성이에요.
접시에 올려 주었어요.
새우젓만 올려 먹어도 맛있지만
김치 종류와 함께 드시면 더 맛이 좋아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좀전에 맛있는 새우젓 양념 알려드렸죠?
이날 함께 먹었던 수육이랍니다 ㅎㅎ
울 꼬맹이가 배추를 정말 좋아해요
배추랑 먹게 보쌈 해달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뭐 먹고싶다는데 해줘야하지 않겠어요?ㅎㅎ
그래서 정육점에 가서 수육용 고기를 사갖고 왔답니다
평상시 한근을 사다가 한근 반을 샀더니
고기 두께가 조금 애매하서 반으로 잘랐더니
조금 얇긴 했지만
울 꼬맹이 먹기엔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다음엔 두근을 사서 만들면
두께가 딱 적당하겠어요 ㅋㅋ
요즘 꼬맹이가 무쟈게 잘 먹어서
한근 사면 마~니 부족해요 ㅋㅋ
엄마아빠까지 맛나게 먹으려면
한근 반은 있어야 먹죠~ㅎㅎ
푸짐하게 삶아서 집에있던
콜라비생채랑 새우젓무침 꺼내서 함께 먹었더니
진짜 맛있는거 있습니다?ㅎㅎ
수육은 여러부위로 가능하지만
저희집은 늘 삼겹살 인데요
요게 기름과 고기의 비율이 적당하여 맛도 좋고
울 꼬맹이 먹기에도 다른 부위보다 퍽퍽하지 않아서
딱 적당하더라고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삼겹살 900g
양파 소 1개
사과 소 1개
대파 큰것 1대
통마늘 한주먹
물 200ml
고기양념
간장 3Ts
맛술 1.5Ts
물엿 0.5~1Ts
월계수잎 2~3장
계량스푼 기준인데요
대파는 씻어서 손가락 길이로 잘라주고요
통마늘은 씻어서 꼭지를 잘라내고 준비해요
양파는 도톰하게 채썰어 준비하고요
사과는 껍질채 베이킹소다로 씻어서
씨를 제거하고 도톰하게 썰어줘요
사과 반드시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ㅎㅎ
맛도 좋고 연육작용도 도와주거든요^^
이제 팬에 삼겹살 덩어리를 올려 구워줍니다
센~불에 겉만 노릇하게 구워줄겁니다
이렇게 하게되면 맛이 훨씬 좋아져요
속까지 익히는거 아니고
겉만 익힐겁니다~
노릇하게 전체적으로 돌려가며
겉만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이제 전기밥솥을 준비해요
고기를 압력솥에 조리하면
식감도 부드럽고 조리시간도 짧아지는데요
보통 압력솥 없는 집이 더 많잖아요~
그럴 땐 역시 밥솥을 사용해요 ㅎㅎ
밥솥 바닥에 양파를 먼저 깔아주고요
사과를 올려주고
대파와 마늘 반만 넣어주고요
구운 고기를 올려주고
그 위에 남은 대파와 마늘을 넣어줘요
그리고 물을 200미리 넣어주세요
물이 넘 적은거 아냐?
하시겠지만
저수분으로 만드는 레시피이고요
채수가 나와서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제 만능찜 코스로 30분 돌려줍니다
고기가 너무 두꺼우면 안쪽까지 다 익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근 단위로 두께를 보시고
넘어간다면 잘라서 넣어주셔야 해요
고기가 거의 다 되어가면
양념을 준비해요
요건 저희집 시그니처입니다
친정엄마가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해주셔서
저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고 있는데
따라해보신 분들 모두 너무 맛있다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레시피니까
믿고 만들어 보세요^^
간장과 맛술을 팬에 넣어주고요
물엿을 넣어줘요
팬은 아까 고기구운 팬 기름만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쓰시면 돼요
그리고 물을 넣고 월계수잎을 넣어주세요
그 사이 고기가 다 되었는데요
물을 많이 넣지 않아도 충분합니다?ㅎㅎ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맑은물이 올라오면 다 익은겁니다
이제 양념이 바글바글 끓도록 한 후
살짝 조려주고요
고기를 넣어 함께 조리듯
양념을 코팅해줘요
욜케 양념이 겉에만 싹~~ 입혀지게
양념이 자작하게 생성해 주는데요
고기 두께에 따라 짠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고기가 얇을 땐
양념을 덜 졸여주셔야 해요
살짝 식혀서 썰어주면
얇게 맛있게 썰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만듭니다~~
이렇게 만듭니다~~
크~~~~ 야들야들하게 매우 잘 삶아졌습니다
울 꼬맹이 진짜 난리났습니다. ㅋㅋ
먹고싶은거 척척 해주니 얼마나 좋겠어요
겉에 간장양념이 한번 코팅이 되서
감칠맛이 진짜 끝내줘요
간장누른 감칠맛과
약간의 간이
고기를 훨씬 맛있게 해주거든요^^